한화자산운용의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 펀드가 지난해 5월 8일 설정 이후 10개월여 만에 34% 상승했다.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는 특정 테마에 치우치지 않고 선진국 우량주에 투자할 수 있는 액티브 펀드다.28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엑티브[자](UH)의 지난해 5월 8일 설정 이후 수익률은 33.92%을 기록해 같은 기간 S&P500의 상승률(25.75%)을 상회하고 있다. 기간별로는 최근 3개월 14.62%, 6개월 23.02%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펀드 설정 후 초기부터 보유하며 가장 큰
KB자산운용의 'KB온국민TDF 2055(UH)'가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에서 탁월한 중장기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연금투자 상품으로 주로 활용하는 TDF 특성상 중장기 성과는 투자자들의 상품 선택에 있어 특히 중요하다.KB자산운용은 지난 25일 기준 KB온국민TDF 2055(UH)의 1년, 3년 수익률이 각각 27.26%, 37.15%로 전체 운용사 TDF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2017년 출시된 'KB온국민TDF'는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하는 인덱스형 펀드다. 변동성 장세에도 아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심층 논의와 투자 방향, 전략 등 반도체를 둘러싼 최근 이슈를 살피고자 '2024 ACE 반도체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28일 기자 간담회 개회사를 통해 "반도체 산업은 챗 GPT 이후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라 또 한번 큰 도약기를 앞두고 있다"며 "중요한 시점에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대한 통찰과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이어 "반도체는 앞으로도 중요성이 크게 증가해 가격 등락과 관계 없이 반
삼성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성장의 최대 수혜주로 손꼽히는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ETF(상장지수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31.8%로 국내 반도체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11월에 상장한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ETF는 일명 'AI반도체의 꽃'이라 불리는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 장비주 뿐만 아니라 차세대 AI 테마로 주목 받고 있는 온 디바이스 AI 관련 종목에도 집중투자하고 있는 ETF다.연초 이후 국내 반도체 장비업체의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은 233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신규 상장한 해당 ETF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연초 이후 27일 기준 개인 누적 순매수는 200억원을 넘어서며 국내 상장된 고배당 ETF(종목명 기준) 중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연기금, 보험 등 기관에서도 6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회사 멀티에셋자산운용을 합병한다.27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멀티에셋자산운용 합병을 승인했다.멀티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100% 자회사인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다. 지난 2016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산은자산운용을 인수한 후 사명을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이후 멀티에셋자산운용은 부동산, 선박, 기업금융, NPL 등에서 두각을 보이며 대체투자 특화 운용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운용자산(AUM)은 약 7조원으로 기존 미래에셋자산운용 운용자산 305조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상장지수펀드(ETF)를 향한 개인투자자 순매수가 10거래일 이상 지속되고 있다. 지난 12일 상장 이후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개인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를 향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전날 기준 159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이후 11거래일 연속 개인 투자자 순매수를 기록한 결과다. 순자산액 또한 상장 이후 2주 만에 250억원을 돌파했다.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는 미국
신한자산운용의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해당 ETF는 순자산 2000억 돌파 약 한 달 만에 1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빠르게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27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
KB자산운용의 액티브형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 'KB다이나믹TDF'가 뛰어난 운용 성과를 앞세워 TDF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KB자산운용은 'KB다이나믹TDF' 전체 빈티지(2030, 2040, 2050)의 1년 수익률이 전체 TDF 빈티지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KB다이나믹TDF의 모든 빈티지는 1년 수익률이 17%를 웃돈다. 특히 3개 빈티지 중 주식 편입 비중이 가장 높은 'KB다이나믹TDF2050'의 1년 수익률은 22.89%로 동일 빈티지 20개 펀드 가운데 압도적 1위다.2021년 6월 출시된 K
KB자산운용이 26일 CD금리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였다.이날 상장한 'KBSTAR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 고시 금리를 목표 수익률로 운용한다. CD는 은행이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정기예금에 대한 증서다. 개인보다는 주로 법인, 자산운용사, 생명보험사 등 기관 간 거래 시 사용한다. 특히 만기 1년 이내의 자금을 거래하는 단기금융시장에서 대출 및 파생상품 등의 준거금리로 사용할 만큼 범용적이고 금융시장에서 유동성을 제공하는 역할도 한다.KBSTAR CD금리액티브(합성) E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투자심리가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NH-Amundi자산운용의 'HANARO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 시리즈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26일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HANARO 글로벌반도체TOP10 ETF은 AI 분야에 필수적인 GPU 1위 엔비디아, PC 및 데이터센터 부문 강자로 GPU 부문 시장점유율 확대를 노리는 AMD, 네트워크 반도체 글로벌 1위 브로드컴, 파운드리 시장점유율 1위인 TMSC 등 미래 성장성을 반영한 대표
한화자산운용이 26일 'ARIRANG 머니마켓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잔존만기가 최대 90일 이하인 초단기 채권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는 '파킹형 ETF'다.ARIRANG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 원화채권과 A1 등급 이상의 기업어음·전단채, KOFR, Call 등으로 구성된 초단기 채권형 ETF다. 비교지수는 'KAP 시가평가 MMF 지수(총수익)'이며 총 보수는 0.05%다.해당 ETF는 대표적인 초단기 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를 ETF로 재구성한 채권
신한자산운용은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펀드'가 설정 3개월 만에 105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꾸준한 자금 유입으로 단기간에 100억원이상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피투자펀드인 MAN GLG 하이일드펀드는 2019년 설정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19년 출시 이후 55.5%(연평균 9.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하이일드 인덱스(23.5%, 연평균 4.2%) 대비 2배 이상의 초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특히 올해 2월 한달 동안 글로벌 하이일드 시장은 0.35% 상승한 것에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의 총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TIGER ETF 8종의 총 순자산 규모는 1조3075억원으로 집계됐다.현재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총 순자산은 1조6607억원으로 TIGER ETF는 이 중 85% 가량을 차지하며 국내 커버드콜 ETF 시장을 이끌고 있다.커버드콜 ETF 시장은 '제2의 월급'인 월배당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커버드콜이란 주식 현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콜옵션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베트남법인 KIMVN이 2024년도 리퍼 펀드 어워즈 재팬(Lipper Fund Awards Japan 2024)에서 베트남 주식형 부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리퍼 펀드 어워즈는 세계적인 펀드평가사 리퍼가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리퍼의 독자적인 투자신탁 평가 시스템인 리퍼 리더 등급(Lipper Leader Rating)의 수익 일관성(Consistant Return)을 이용해 수상펀드를 선정한다.KIMVN은 지난 21일 2024년 리퍼 펀드 어워즈 재팬에서 주식형 베트남 펀드 부문(운용기간 3년) 수상을 했다.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 명가' 신한자산운용의 'SOL 월배당 ETF' 시리즈가 뜨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이른바 '쏠미당'이라고 불리는 해당 ETF들은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2022년 최초 상장 이래 현재까지 8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몰리며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높은 배당 성장률에 다양한 세액 공제 혜택까지 더해지면서 일부 연금 투자자들에게는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금융상품으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국내 ETF 시장 규모가 130조원을 넘어서고 일평균거래대금이 3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이제 국내 금융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그동안 소외됐던 리츠 ETF(상장지수펀드)가 다시금 주목 받으며 연초 이후 유입 자금이 급증하고 있다.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국내 11개 리츠 ETF의 설정액은 약 6231억원으로 집계됐다. 설정액은 연초 이후 548억원이 늘었는데 지난 6개월간 설정액 증가액이 571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최근 3개월 동안 집중해서 자금이 유입된 셈이다.리츠 ETF 중에서 연초 이후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상품은 국내 최초 리츠 ETF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리츠 부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 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하며 311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27일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17영업일만으로 그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누적 529억원을 매일 순매수한 결과다.이처럼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는 이유는 KODEX 미국반도체MV가 단기뿐 아니라 중기 수익률에서도 높은 수준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KODEX 미국반도체MV의 수익률은 연초 이후 33.1%, 최근 1년 82.2%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 수익
KB자산운용의 타깃데이트펀드(TDF) ‘KB온국민TDF 2055(UH)’가 디폴트옵션 펀드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해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전면 시행된 가운데 디폴트옵션 펀드 전용 클래스인 'O 클래스'는 현재 87개 펀드가 운용 중이다. 이중 59개가 TDF이며 그외 자산배분펀드 유형으로 연금펀드와 ETF매니지드포트폴리오(EMP)펀드, 타깃인컴펀드(TIF) 펀드 등이 속해 있다.2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온국민TDF2055(UH)의 1년 수익률은 25.1%로 같은 기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지난 2022년 11월 상장한 상품이다. 해당 ETF는 지난달 순자산액 1500억원 돌파에 이어 한 달여 만에 3000억원까지 규모를 키웠다. 지난 22일 기준 순자산액은 3036억원이다.순자산액 증가는 뛰어난 성과 덕분으로 풀이된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반도체 산업 내에서도 각 분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