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어스온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페루 LNG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SK어스온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드오션 에너지에 페루 LNG 지분 20%를 2억5650만 달러(약 3500억원)에 매각하는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사는 지난 2월 페루LNG 지분 매각에 합의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페루 LNG는 2010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액화천연가스 생산플랜트를 보유한 회사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 헌트오일, 셸, 마루베니가 지분을 갖고 있다.미드오션 에너지는 미국 에너지 투자 전문 사모펀드 EIG가 LNG 사업 확대를 위해
HD현대오일뱅크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R&D센터(GRC)에서 현대백화점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22일 HD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와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현대백화점에서 수거한 폐비닐 1000톤이 열분해유 공정을 거쳐 HD현대오일뱅크의 친환경 소재 생산에 투입된다. 여기서 나온 친환경 소재는 새 비닐로 재탄생해 전국 현대백화점에 공급, 순환경제체제를 구축하게 된다.HD현대오일뱅크는 현대백화점과의 폐비닐
S-OIL이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5억6000만원을 전달했다.19일 S-OIL에 따르면 후원금은 공상 소방관 치료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소방영웅 시상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서울 마포 본사에서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S-OIL 알 히즈아지 CEO 명예소방관 위촉식도 진행됐다.S-OIL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소방영웅지킴이' 협약 이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유족 위로금, 공상 소방관 치료비, 소방관 휴 캠프,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한국석유공사가 18일 울산 북항에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석유제품 첫 카고 입항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고된 나프타 12만5000 배럴은 지난 3월 체결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과 T사 간 오일탱크 임대차 계약’에 따라 들여온 것으로, T사는 이번 나프타에 추후 입고되는 각종 첨가제를 블렌딩(혼합)해 최종 소비국의 품질기준에 맞춰 휘발유를 제조한 후 수출할 예정이다.석유공사는 한국을 동북아 에너지물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여수에 이어 울산에도 상업용 에너지 저장시설을 구축하고, 국제 석유거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여
S-OIL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5년 연속 브랜드전략 부문 1위, 4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18일 S-OIL에 따르면 국가산업대상은 총 34개 부문에서 우수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여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S-OIL은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경쟁사보다 앞선 대규모 시설 투자, 체계적인 ESG경영,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S-OIL은 '정유부문'
HD현대오일뱅크가 연산 13만톤 규모의 바이오 디젤 전용 공장을 상업 가동 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18일 HD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대산공장 내 1만2000평 규모의 바이오 디젤 공장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디젤은 동·식물성 기름 등을 원료로 생산되는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특히 바이오 디젤은 바이오 항공유나 바이오 선박유 등 바이오 기반 연료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된 연료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현재 4%인 의무 혼합 비율이 2030년에는 8% 수준까지 높아질 예정이다.이번에
S-OIL이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S-OIL의 투자 기업인 친환경 페인트 업체 EUCNC(이유씨엔씨)와 협력한 사회공헌 활동이다.17일 S-OIL에 따르면 EUCNC는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 벤처 회사로, 냉난방 시 소요되는 에너지를 감축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특수 페인트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지난 2023년 3월 S-OIL은 자체적 탄소 저감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소 저감에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투자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EUCNC와 계약을 체결
GS칼텍스가 한국화학연구원과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사업 협력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을 가속화한다.17일 GS칼텍스는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칼텍스 김정수 전략기획실장과 한국화학연구원 이영국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CU 사업 협력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CCU는 사업장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적·생물학적·광물화 등의 전환 기술을 통해 연료와 화학물질 등 부가가치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이 최근 고조되고 있는 중동발 위기상황에 대비해 16일 울산 석유비축기지를 찾아 현장 관리상태를 점검했다.지난 13일 이란은 이스라엘 본토를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공격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스라엘 관련 선박을 나포하는 등 중동지역에서의 위기상황이 점점 격화되는 양상이다. 국내 석유수송의 72%를 담당하는 호르무즈해협이 중동의 위기 고조로 봉쇄될 경우 국내 석유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석유공사는 위기 상황 발생때 비축유 방출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이날
한국석유공사가 15일 오후 울산 본사에서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국내외 석유시장 동향 점검과 석유 수급 위기상황 발생 시 차질없는 대응을 위한 '석유위기대응 상황반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4월 평균 국제유가가 이란-이스라엘 충돌 가능성으로 3월 평균 대비 6%(배럴당 5.13달러) 상승했고, 13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석유수급 불안정성이 높아진 만큼 비상시 국내 안정적 석유공급을 위한 전략비축유 방출, 해외생산 원유도입 등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의 이행 태세를 점검했다.김동섭 사장은 “이스라엘의 반격 가능성 등 중동 정세
S-OIL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마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15일 S-OIL에 따르면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S-OIL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2024년 현재 장애인 단원 7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해 본사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음악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진정성
고유가 압박에 정부가 9번 째 유류세 인하 연장 조치를 취한다.15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민생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현재의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압축천연가스(CNG)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겠다"고 말했다.현재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L)당 615원으로, 탄력세율 적용 전(820원)과 비교하면 리터당 205원, 25% 낮다.앞서 정부는 휘발유 유류세를 역대 최대폭인 리터당 516원, 37% 인하한 후 지난해 1월 1일부터 인하율을 25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12일(현지시간)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오전 10시 40분(미 동부시간) 현재 배럴당 92.0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2.26달러(2.5%) 상승했다.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92달러를 웃돈 것은 지난해 10월 말 이후 약 5개월 만이다.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같은 시간 배럴당 87.37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2.35달러(2.8%) 올랐다.유가는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
정부가 고유가에 대한 대책으로 연내 알뜰주유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1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석유시장 점검회의에서 알뜰주유소 40개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리터 당 약 30~40원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최근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각각 1670원대, 1550원대까지 올랐다.이에 따라 산업부는 석유가격 동향 모니터링에 나서고, 정유와 알뜰업계 등과 유가 상승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국제 석유제품 가격
아람코의 완전 자회사인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이하 아람코 코리아)가 서울 시민들과 스포츠 팬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책임감 있고 친환경적인 플라스틱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12일 아람코 코리아에 따르면 플라스틱 다회용기 프로그램을 통해 약 10만 개의 재사용이 가능한 음식과 음료 용기를 제작해 잠실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지역자활센터, 두산 베어스, LG 스포츠, 아모제와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된다.이날 서울시
HD현대오일뱅크가 모빌리티 플랫폼 마이클(MYCLE)과 제휴, 주유 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12일 HD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주유 쿠폰 소진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국내 1위 차량 관리 앱인 마이클(MYCLE)을 통해 차량 경정비 서비스를 예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마이클 앱 이용 고객이 차량 경정비 예약 시 주유 쿠폰 지급 프로모션 페이지로 연결되며 HD현대오일뱅크가 운영 중인 카앤 앱 가입을 통해 선착순 5000명에게 5000원의 주유 쿠폰을 지급한다.수령한 주유 쿠폰은 카앤 앱 쿠폰함을 통해 전
최근 AI를 활용한 구매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S-OIL이 미국 공급망 관리 전문가 협의회(CSCMP)가 주관한 웨비나(웹+세미나)에서 글로벌 구매 관련 분야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AI 구매시스템 도입을 완료했음을 소개했다.11일 S-OIL은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의 일환으로 기 구축한 구매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한 구매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왔다"며 "과거 10년 간의 내부 구매 데이터와 원자재 등 외부 시장 가격 변동을 고려한 가격과 수요 예측 모델을 구축해
국제유가 상승이 원유 시장이 과매수 상태로 차익실현에 의한 하락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국제유가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영향으로 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날 종가 대비 96센트(-1.1%) 내린 배럴당 89.4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밑으로 마감한 것은 지난 3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5.23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1.20달러(-1.4%) 하락했
유가가 올해 하반기 100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정유사들의 재고 수준에 관심이 쏠린다. 공급우위 시장에서 예년보다 늘어난 비축분이 줄어들면 국내 제품가도 상승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9일 S-OIL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총재고자산은 4조7184억원이며, 이중 제품 재고는 1조1066억원, 원재료는 2조9201억원, 반제품 재고는 5893억원이다.전반적인 재고 수준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예년과 비교하면 재고 보유량이 늘었다. 2020년만해도 S-OIL이 보유한 총재고자산은 2조1922억원으로 현재보다 절반
부고■ 안학기 님 별세, 안종국(애플 USA)·종필 (에쓰-오일 부사장) 부친상- 별세일 : 2024년 4월 8일(월), 빈 소: 청기와장례식장 계양점(인천 계양구 아나지로 559), 발 인: 2024년 4월 11일(목), 연락처 : 032-546-4444*빈소 호실/장지/발인시각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