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지난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FTA 20주년 기념행사에서 해외수출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이지형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FTA해외활용지원센터를 활용한 수출 성공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이 본부장은 “11개국에 소재한 FTA해외활용지원센터는 수출 현장 일선에서 애로 해소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코트라는 정부와 함께 수출플러스 모멘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삼성전자에 휴대폰 케이스를 납품하는 '인탑스'는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동 조립 공정을 무인 자동화 라인으로 교체했고, 제품 외관 검사에 AI를 활용해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생산공정 혁신을 이뤘다.삼성디스플레이에 폴더블 디스플레이 패널 구동에 필요한 연성회로기판을 납품하는 '에스아이플렉스'는 생산 수율에 영향을 주는 오염 물질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하며 효율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삼성전자 휴대폰에 들어가는 주파수 변환 부품을 납품하는 '와이솔'은 자사 장비가 사용하는 에너
중소기업중앙회가 지308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1.0으로 지난달(81.8)에 비해 0.8p 하락해 지난달의 상승세(6.4p↑)를 이어가지 못했다. 제조업의 4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2.5p 하락한 86.2이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보합인 78.8로 나타났다. 건설업(81.1)은 전월대비 7.9p 상승했으며, 서비스업(78.3)은 전월대비 1.7p 하락했다.제조업에서는 ▲가죽가방 및 신발(78.0→83.8,
#서울 석촌호수를 누비는 이색적인 반달 형태의 ‘문보트’, 비행접시 모습의 ‘UFO보트’는 1인 창조기업 ‘나루’의 제품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이 전동 레저보트는 LED 조명으로 구현한 16만가지 색상과 쉬운 조종이 특징이다. 9개국과 수출을 협의 중이며,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최우수제품상을 비롯한 각종 수상을 휩쓸고 있다.코로나19 펜데믹이 한창이었던 2019~21년간 1인이 창업하고 꾸려나가는 1인 창조기업이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매출액 또한 기타 창업기업보다 5000만원 이상 높았다.1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28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중국 하이난 이도면세시장 입점 설명회와 소싱 상담회를 개최한다. 국내 중고급 소비재기업의 중국 프리미엄 시장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중국 정부는 세계 최대규모의 면세점인 ‘하이커우 면세타운’이 위치한 하이난성(省)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조성하고,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이도면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도면세(Offshore Island Duty-Free)란 하이난을 방문하고 중국 내륙으로 돌아오는 내외국인들에게 면세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으로 제주도 내국인 면세점과 같은
신용보증기금이 제주테크노파크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제주지역 중소기업 발굴과 상장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신보는 지난 20일 제주테크노파크와 체결한 ‘제주도 소재 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기업당 최대 5억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3년간 보증비율 90% 적용, 0.3%p의 보증료 차감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협약보증 지원 대상은 제주테크노파크의 ‘성장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또는 ‘기업상장(IPO) 클래스’에 참여하는 기업 중 제주테크노파크가 추천하는 기업이다.신보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활동 5건을 2기 ‘윈윈 아너스’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활동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노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복을만드는사람들’, ‘롯데홈쇼핑-위니스트’, ‘한국광해광업공단-넥스트온’, ‘인천항만공사-넥스트이엔엠/씨케이유’간에 이뤄졌다.중기부는 이날 2기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윈윈 아너스’ 사례로 선정된 대기업․공공기관과 대표 협력 중소기업에 기념패를 수여했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일방적·시혜적으로 진행하는 상생활동을 넘어, 중소기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한국피엠오가 기술 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한국재능기부협회는 26일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열린 제35차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어수균 한국피엠오 대표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피엠오는 기간통신 사업자가 제공하는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고객사에 중계하는 것은 물론, 위탁 영업까지 수행하고 있다.
‘달고기까스’로 건강한 식단을 선도하는 대운푸드시스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관상을 수상했다.한국재능기부협회는 26일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연 제35차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김영님 대운푸드시스템 대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운푸드시스템은 농산물, 육류, 가공식품 등을 취급하는 식품 유통전문업체로서 안양, 군포, 의왕, 과천 학교의 단체급식 및 관공서에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납품하고 있다.대표 브랜드인 달고기까스는 제주와 남해 청정해역에서 잡히는 고급생선 달고기의 순살99%로 만들어 풍부한 영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아세안 지역 최대 자동차 클러스터이자, 전기차 생산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는 태국에서 26일(현지시간) ‘2024 한·태국 전기차 글로벌 파트너링(GP)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상담회에는 전기차·배터리 부품·충전 솔루션 등 전기차 부문 국내기업 20곳을 비롯해 ▲아룬플러스(Arun Plus) ▲반푸넥스트(Banpu Next) ▲태국 내 일본 이스즈(Isuzu) 자동차 유통사인 트리펫치 그룹(Tri Petch Group) ▲혼다 ▲도요타통상 등 주요 전기차·배터리 관련 기업 29개사가 참여했다. 급성장 중인
중소기업중앙회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해외직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제조업, 도·소매업) 3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직구로 인한 피해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피해 유형 조사 결과 피해 중소기업의 53.1%가 ‘과도한 면세 혜택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저하’를 주요 피해 유형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 ▲‘직구 제품의 재판매 피해’(40.0%) ▲‘지식재산권 침해’(34.1%) ▲‘국내 인증 준수 기업 역차별 피해’(29.1%) △▲‘매출 감소’(15.0%) 순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현지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세계 주요 교역거점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현지화 등 해외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 13개국 21개 지역에서 운영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서도 중소기업 지원 종합 거점을 신규 개소할 계획으로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현지진출을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19개 대기업·공공기관, 20개 중소기업과 상생형 스마트공장 성공 모델 확산을 위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협약식을 열었다.2018년부터 시작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함께 구축하면 정부가 사업비의 30%를 지원한다.협약식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참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지역별 ‘찾아가는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해 연 48회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방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해외 시장정보와 수출 지원 정책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작년 하반기부터 계속되어 온 수출 플러스에 힘을 보태기 위한 행보다.코트라는 새해 시작과 함께 유정열 사장이 직접 경기, 부산, 울산, 천안 소재 수출기업을 방문하며, 기업들이 글로벌 경기 침체, 공급망 재편과 같은 무역 환경 변화에 더 준비해야 할 것으로 파악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 재확산, E
신용보증기금은 역동경제를 선도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총 350억원(특별출연 265억원, 보증료 지원 85억원)의 은행 출연금을 재원으로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신보는 국민, 우리, 하나은행과 ‘역동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신한은행과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영위기업 및 역동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보증 지원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이다.신보는 특별
◆ 상임이사 임명 및 보임▲ 부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전춘우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동사업 발굴, 활성화 과정에 대한 컨설팅 비용을 최대 1500만원(조합부담금 10% 별도)까지 지원하며, 올해는 공동사업분야와 R&D과제기획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컨설팅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사업수행계획서를 작성해
중소기업중앙회는 기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CEO 및 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인 2024년 KBIZ 차세대 CEO스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2009년부터 시작된 'KBIZ 차세대 CEO스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CEO를 육성코자 마련된 교육으로, ‘입문과정 - 심화과정 – 성장과정’ 3단계로 구성된다.입문과정은 기업승계 예정(후보)자를 대상으로 기업승계 지원제도·절차 및 세무·법무 등 승계 관련 기초지식을 3일간 학습하는 과정으로, 교육비는 15만원이다.심화과정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전자상거래 수출시장진출사업’ 참여기업을 25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전자상거래 수출시장진출사업’은 20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글로벌 쇼핑몰 진출지원 ▲미디어콘텐츠 마케팅 ▲해외향 자체 쇼핑몰(이하 자사몰) 구축 ▲물량 집적을 통한 물류비 할인 ▲물류 연계 마케팅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올해는 그간 개별 사업별로 따로 공고되어 생긴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통합 공고를 실시하고, 접수화면 간소화에 더해 1차 신청을 자가진단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수출 잠재력이 있는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 4500개사를 수출 유망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2024년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은 과거 종합상사나 대기업에서 무역 업무를 맡았던 코트라 수출전문위원 150명이 내수·수출 초보기업에 1:1 수출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출전문위원은 해외 거래선 발굴, 수출계약과 이행 지원까지 우리 내수·초보기업을 위한 수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사업 참여기업 중 수출에 성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