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IT 자산 관리 솔루션 기업인 넷킬러(대표이사 정성욱, www.netkiller.com)는 구글앱스의 협업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국내 기업 서비스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앱스는 계정당 25기가바이트(GB)의 이메일 용량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다. 하지만 이밖에도 동시에 여러 명이 문서작업, 공유를 할 수 있는 구글독스와 코딩 없이 역동적인 웹사이트를 쉽고 빠르게 만들고 실시간으로 컨텐츠 관리가 가능한 구글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협업이 가능한 인트라넷으로 활용할 수 있어 뒤늦게 주목 받고 있다.

기업은 구글앱스 도입 시 이메일 뿐만 아니라 문서 작업과 웹사이트 제작까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IT도입 부담을 느끼는 소규모 기업뿐만 아니라 중견기업들도 도입 문의가 늘고 있다고 넷킬러는 밝혔다.

넷킬러는 국내 단독 구글앱스 파트너사로 구글앱스 컨설팅, 구축 및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구글 파트너들이 구글앱스 및 연계 제품에 대한 솔루션을 선보이는 ‘구글 솔루션 마켓플레이스’에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등록된 바 있다.

특히, 넷킬러는 구글과의 공조를 통해 이번 달부터 한국 기업 고객이 구글에 직접 문의할 경우 넷킬러로 전달 받아 국내에서 보다 현장감 있는 빠른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넷킬러 정성욱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을 원하는 게임 업계와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회사, 그리고 해외 법인망을 거느리고 있는 중견 및 대기업을 중심으로 특히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 라며 “국내 기업도 구글앱스를 통해 이메일 뿐만 아니라 협업이 가능한 사내 인트라넷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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