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임직원과 영업가족 300여 명이 지난 18일 수원소재 LIG인재니움에서 열린 영업 슬로건 ‘고객 희망 지키기’ 선포식에서 정도영업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미래와 행복한 삶을 지키는 ‘희망 지킴이’가 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LIG손해보험 장남식 사장(좌)과 직원 대표 윤태식 청담지점장(우)
LIG손해보험(www.LIG.co.kr, 회장 구자준)은 18일 임직원과 영업가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수원 소재 LIG인재니움에서 새로운 영업 슬로건 ‘고객 희망 지키기’ 선포식을 열었다.

LIG손해보험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정한 ‘고객 희망 지키기’는 보험 정도 영업의 개념을 고객 입장에서 재해석해 만들어졌다. 정도영업의 기초 개념인 ‘완전판매’나 ‘모집질서’ 등의 용어가 모두 보험회사의 시각만을 반영하고 있어 보험설계사와 고객이 친숙하게 느끼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장남식 사장을 비롯 개인영업 총괄 산하 임직원과 영업가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 날 슬로건 선포식에서 LIG손해보험은 ‘고객은 안전한 미래를 희망한다’, ‘고객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희망한다’, ‘고객은 먼저 다가서는 우리를 희망한다’라는 3대 고객 희망을 정하고, 이를 소중히 지켜낼 것을 다짐하는 선포문을 함께 낭독했다.

LIG손해보험은 완전판매, 실손의료비 중복조회, 보험계약정보관리와 같은 일련의 내용들을 패키지화해 전 영업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계약 건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등 ‘고객 희망 지키기’ 실천을 위한 교육과 제도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IG손해보험 장남식 사장은 “정도영업을 통해 고객의 희망을 지켜내는 일이야말로 창립 50년을 있게 해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가장 올바른 길”이라며,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고객의 희망 지킴이가 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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