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텍시스템스가 삼성전자에 독점공급하고 있는 연아폰이 출시 80일 만에 55만대의 누적판매를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현재 연아폰은 국내 이동 통신사 3사에 동시에 공급되고 있는 모델로서 연내에 100만대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 관계자는 국내에 출시된 모델로서는 최단 기간 누적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따른 모바일용 터치센서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텍시스템스는 현재 현재 연아폰 이외에도 해외용 모델도 다수 양산하고 있으며 9월 초에 2~3모델 추가로 앙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디지텍시스템스는 하반기에 삼성전자가 준비중인 전략폰에 터치패널 공급을 준비 중이며 상반기 매출을 능가하는 하반기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용 터치센서의 수율이 안정화되어 영업이익도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회사측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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