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은 최대 50G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저렴한 비용에 단기간 이용할 수 있는 ‘웹하드 원타임’ 서비스를 20일 출시했다.
일시적인 파일 저장, 공유를 위한 대용량 웹하드 서비스가 선보인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최대 50G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저렴한 비용에 단기간 이용할 수 있는 ‘웹하드 원타임’ 서비스를 20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월정액제로 제공돼 온 웹하드 서비스를 5, 10, 15일 단위로 단기간 이용할 수 있고, 문자메시지, FAX, 문서보안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PC교체 또는 포맷 ▲CAD, 이미지 등 대용량 파일 전달 및 공유 ▲출장, 업무 인수인계 시 별도의 외장하드, USB 메모리 없이도 대용량 파일을 편리하게 저장해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요금은 15일 이용 시 기준으로 ▲10GB 1만5천원 ▲ 30GB 3만원 ▲50GB 5만원 등으로 기존 월정액 요금에 비해 최대 70% 저렴하다. 서비스 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webhard.co.kr) 또는 고객센터(1544-7003)에서 가능하다.

LG데이콤은 ‘웹하드 원타임’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9월 말까지 가입 고객 및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웹하드 문자메시지(SMS) 200건과 아이모리 ‘미니미니 포토북’ 상품권을 증정하고, 홈페이지를 방문해 퀴즈와 퍼즐 맞추기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 등을 통해 PMP와 닌텐도 Wii,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LG데이콤 e-Biz 사업부 강현구 상무는 “대용량 웹하드를 저렴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웹하드 원타임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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