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www.LIG.co.kr, 회장 구자준)은 8일 통합보장, 세대보장, 일생보장 혜택을 일시에 받을 수 있는 가족형 보험상품 ‘LIG라이프케어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에 도입된 보장보험료 납입면제제도가 우선 인상적이다. 보험기간 중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고도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금을 지급함과 더불어 보험이 소멸됐던 대다수의 기존의 보험상품들과는 달리, 이 상품은 80% 이상의 고도후유장해를 입었더라도 보험 만기시까지 위험 보장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했을 뿐 아니라, 이후 납입해야 할 보장성 보험료를 면제시켜줘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LIG손해보험은 8일 한 번 가입으로 배우자와 자녀까지 100세 보장이 가능한 건강보험 신상품 ‘LIG라이프케어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늘어나 매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기존 상품에서 대부분 최장 30년까지 설정할 수 있던 보험료 납입기간을 가입자가 80세가 되는 시점까지로 길게 설정할 수 있게 했다. 가입자가 30세에 보험에 가입했다면 보험료 납입기간을 50년으로 늘릴 수 있는 셈이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 치료시 최고 5천만원까지 지출한 의료비의 90%를, 통원치료시 본인부담 차감 후 최고 30만원까지 실제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급성심근경색과 뇌졸중, 중증치매 진단 시 1천만원, 암 진단 시에는 최고 3천만원의 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

또 교통사고 벌금이나 방어비용을 보장하는 운전자 담보와 가족 배상책임 담보도 모두 한 데 모여있어 개인별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배우자와 자녀가 하나의 보험증권에 함께 가입할 수 있으며, 2인이 함께 이 상품에 가입할 때에는 1%, 3인 이상 함께 가입할 때에는 2%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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