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오는 26일 서울 삼성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피터드러커 혁신상(한국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 주관) 시상식에서 평생학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공단은 그동안 “평생학습을 통한 최고의 인재 양성이 고객만족 경영과 근로자 복지 향상의 초석”이라는 CEO의 신념하에 2004년 인재육성 전략 재정비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2007년도에는 핵심역량과 Working-life Cycle에 따른 현장중심 평생학습체계를 기반으로 지식경영을 고도화하고 문제해결형 학습조직으로부터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개인 및 조직의 상호성장”을 추구해 왔다.

핵심인재 육성·관리 및 일선 현장에서 문제해결 등을 위한 교육체계 개선으로 2007년도에는 교육인적자원부 등으로 부터 Best - HRD(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금년에는 그 연장선상에서 평생학습 부문에서 피터드러커 혁신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지속적인 경영혁신 노력으로 고객만족도 향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태 개도국에 대한 산재보험 기술연수 지원 등 “혁신성과의 글로벌 확산”으로 우리나라의 대외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공단은 현장중심 평생학습체계의 조기 정착을 통하여 내부 직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는 물론 영세중소기업 근로자 교육훈련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아가서 글로벌 수준의 사회보장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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