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열린사이버대학교(www.ocu.ac.kr 총장 김정국)와 국내 IT대표 기업 더존 IT그룹(www.duzon.co.kr 회장 김용우)이 산학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열린사이버대학에서는 더존그룹의 임직원에 장학 혜택을 주고, 더존에서는 열린사이버대학 학생과 20개 컨소시엄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더존그룹의 계열사인 더존E&H의 화상영어 교육서비스 인글리쉬(Inglish)의 장학혜택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열린사이버대학 관계자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웹기반 실시간 최신 영어 교수법을 학생들에게 도입하여 1:1 원어민 화상교육 서비스(인글리쉬)를 실시할 수 있게 되어 국내 최고의 사이버 대학으로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내 IT 대표기업 더존 그룹 김용우 회장은 "열린사이버대학의 장학 혜택을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개인 역량 강화와 기업역량 강화의 기회로 활용하고 임직원 교육 복지 정책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 체결은 IT 기업과 IT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대학 간의 효율적인 전략적 제휴 사례로서 장학 혜택 교류를 통한 교육 기회 확대 외에도 IT기술을 활용한 국제적 실시간 화상교육의 도입, 풍부한 기업 현장 경험을 살린 실용적인 교육 등 여러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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