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저녁 서울 영등포의 한 삼겹살집에서 중소기업인들과 ‘깜짝 송년회’를 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원전 건설사업 수주 지원을 성공리에 마치고 이날 오전 귀국하자마자 여독을 풀 틈도 없이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직후 예정에 없이 ‘중소기업 사랑나눔 봉사단’의 송년 모임에 찾아가 기업인들을 격려한 것.

이 대통령은 지난해 말에도 마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중소기업인들의 송년회를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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