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서울 송파갑)은 23일 11시 의원회관 104호에서 ‘독도수호 전략과 일본 역사왜곡 대응방안’ 이라는 주제로 도시락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일본 문부성의 사회과 교과서 해설서 독도(죽도)영유권 명기 발표와 관련해서 즉각 ‘일본의 영토주권과 역사왜곡을 규탄한다’ 는 성명을 발표했던 박의원은 ‘독도의 날 ’청원과 독도의 유인도화 입법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독도 영유권에 심대한 타격을 준 1998년 신한일어업협정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작업이 필요하다며, 잘못된 신한일어업협정에 대한 국회차원의 진상조사특위를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서 정부의 독도정책 현황을 보고받고, 독도영유권을 영토주권수호와 역사왜곡이라는 차원에서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고, 신한일어업협정서상 중간수역의 법적인 감토와 독도 영토주권과의 문제를 집중 검토할 예정이다.

23일 11시부터 시작되는 도시락 정책간담회에 참석하는 보고자와 발제자, 패널들이 차례로 발표하며 아울러 자유토론형태로 오후 1시반까지 진행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