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는 추석을 맞이하여 농어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석선물 우리 농수산물 보내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전경련은 9월 1일 회원사에 서한을 보내 우리 기업이 농촌을 살리는데 더욱 앞장서고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로 햅쌀, 과일, 전통주 등 우리 농수산물을 애용하여 판매 애로를 겪고 있는 농어촌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명절 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우리 농수산물을 선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세영 전경련 사회협력본부장은 “우리 농어민들의 정성이 담긴 우리 농수산물이야말로 명절을 함께 맞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에 적합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개방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경련 역시 매년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문경시 가은읍 원봉리, 양평군 화전리로부터 햅쌀을 구입하여 임직원 추석대책으로 활용하거나 대방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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