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에 거쳐 공사 사옥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윷, 제기, 투호, 팽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외국어가 가능한 통역 도우미의 설명으로 진행되어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한복입기 체험이 11일에서 15일까지, 한글이름나누기행사가 16일에서 1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추석연휴 3일간은 민속놀이 참가자를 위해 다과와 ‘복주머니’가 마련돼 있다.

관광안내전시관은 관광안내데스크를 비롯하여 전통상품 판매점, 상영관, 관광정보 자료실, 한류관 등 복합기능의 안내센터이다. 청계천 광통교변 공사 사옥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내외국인 관광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하여 주요시설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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