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NHN(035420)이 지난 4분기에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19일 9시23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5500원(2.95%)오른 1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영환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인터넷 광고 시장이 회복세를 보였다"며 "이에 힘입어 지난해 NHN의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은 각각 3441억원, 1485억원, 119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쳔 연구원은 "C9 상용화에 따른 효과가 4분기부터 반영돼 퍼블리싱 매출도 크게 늘어났다"며 "특히 인터넷 광고시장의 경우 지난해 12월 주요 포털들의 디스플레이 광고까지 완전 판매될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고 설명했다.
 
노무라증권도 "지난 수개월 온라인 광고사업의 펀더멘털이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광고시장내 지배적 위치를 확고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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