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충북지식산업진흥원(원장 박철규)은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한 ‘2010 중소·벤처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판로지원 사업은 중앙정부의 서비스산업 선진화 정책에 맞춰 그동안 제조업 위주였던 지원 대상을 지식서비스 기업까지 확대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내용으로는 도내 우수기업이 보유한 제품 및 기술과, 서비스 등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유도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외국어 홍보물 제작지원을 하게 된다.

사업 공고일 이후 개최되는 전시회 참가 및 외국어 홍보물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업체 선정시에는 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 도 일류벤처기업 및 수출기업 등을 우대할 계획이다.

사업신청 및 접수는 충북도·충북지식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5일부터~26일까지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중소·벤처기업 판로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는 충청북도 전략산업과 또는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대외협력팀(043-210-0862)을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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