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29일 17,000여 임직원들이 전국에서 동시에 참여하는 'KB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KB국민은행(www.kbstar.com)은 29일 강정원 은행장 및 임직원들이 전국에서 동시에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KB국민은행은 매년 5월 중 하루를 ‘KB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17,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영업점 직원들은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본점 직원들은 서울시 응암동 소재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용인 에버랜드로 초청하여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4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KB국민은행과 알로이시오 초등학교의 사랑 만들기”는 어린이를 위한 문화체험 행사로 아동 720여 명과 KB 봉사단원들이 한 명씩 짝을 이루어 용인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체험과 공연 관람을 했다.

특히 올해에는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맑고 순수한 동심을 간직하여 미래의 훌륭한 주인공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특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금하여 조성한 후원금으로 마련한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각별하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후원금은 여러 의미있는 사회공헌 사업에 쓰이고 있다.

중소기업신문 최준근 기자 choijk@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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