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협력 1인지원센터 10곳 신규설치

【중소기업신문】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전년도부터 추진해온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의 상반기 추진결과, 지식거래 270억원 및 일자리 약 1,000개 창출 효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지식거래규모는 전년실적 대비 이미 초과(‘09, 213억원 → ’10.6, 270억원, 27% 증가)하였으며, 일자리는 전년의 72%(‘09, 1,383개 → ’10.6, 1,000개)를 달성했다.

또한, 중소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 제고와 지원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1인 창조기업의 창업촉진 및 성장기반 등 제도적 기틀 마련을 위해 ▲지자체 유휴공간을 활용한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설치.운영 ▲지자체와 공동으로 「1인 창조기업 앱(App)개발 경진대회」 개최 ▲국내 앱(App) 개발자의 글로벌화를 위한 「글로벌 앱(App)지원 센터」 설치.운영 ▲대기업과 모바일 1인 창조기업간 상생협력시스템 구축 등을 하반기에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1990년에는 ‘벤처기업’이 우리나라 일자리 및 성장동력의 원천이었다면, 2010년 이후는 창조성과 신속성을 갖춘 ‘1인 창조기업’이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어, 관련 법․제도 개선 등 1인 창조기업의 정책․시책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2012년까지 모바일․지식서비스분야 등에 약 3만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1인 창조기업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Copyrights ⓒ 중소기업신문 (www.smedail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