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반원익 상근부회장 ‘한국의 중견기업’ 주제로 특강

GBA코리아(Global Business Alliance 이하 GBA)는 지난 18일 총 30개국에서 온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와 상무관 및 외교관, 한국인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GBA 리더스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시난 GBA 회장은 “정회원들에게 양질의 강연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방식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GBA리더스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2019년 11월 '세계속의 한국, 한국속의 세계'를 비전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GBA는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특별강연과 회원사간 네트워킹 및 협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BA 리더스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중견기업을 위한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반원익 상근부회장이 ‘한국의 중견기업’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제1회 GBA 리더스 포럼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상근부회장이 ‘한국의 중견기업’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GBA
제1회 GBA 리더스 포럼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상근부회장이 ‘한국의 중견기업’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GBA

반 부회장은 “대한민국에서 중견기업은 0.7%에 불과하지만 국내 총 매출액의 15.7% 수출의 17.3%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함과 동시에 중견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GBA와 좋은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다문화 인구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다문화TV’ 장연선 대표의 축사와 오시난 회장의 인사말, 한국문화산업진흥원의 오페라 축하공연, 오시난 회장의 ‘GBA 2020 활동보고 및 향후계획’, 김은진 사무총장의 ‘GBA 주요 공지사항’, 회원사 네트워킹 등이 이어졌다. 

한편, 코리아비앤씨에서 2년 연속 K뷰티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DIBLANC'의 틴트와 스킨케어 4종이 사은선물로 증정됐다.

GBA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엄수하며 1월 ‘제1회 비즈니스 매칭데이’, 7월 ‘K-뷰티 & 코스메틱 매칭데이’, 10월 ‘스타트업 데이’, 11월 ‘GBA 한국 문화데이: 경상북도 영주•안동 팸투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총 60개국에서 온 250명이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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