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호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이 7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고고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나종호 상임부회장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재활용과 재사용을 늘릴 것’을 약속하며 다음 주자로 에이피씨테크 김승진 대표, 지엘바이오테크 김원대 대표, 디지털국제공조 문한경 대표를 추천했다.

나 상임부회장은 “환경을 생각한 포장재 사용을 위한 환경부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협회 회원사들의 친환경 경영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회원사들이 전 제품에 ‘환경을 생각한 포장재 원칙’을 적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Reduce) 환경친화적인 포장재를 재활용하며(Recycle), 의류와 가전, 식료품 등을 재사용해 쓰레기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사무실에서 이면지를 재사용하며, 폐품의 용도를 바꾸거나 가공해 다시 쓰는 재활용도 적극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