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올해도 역량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업계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나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한 무료 웹소설 연재 사이트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를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아마추어 창작자들을 위한 자유 연재 공간이자, 카카오페이지 데뷔 기회가 주어지는 공간이기도 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역량 있는 미래 창작자들을 직접 발굴해서 작가 생태계를 풍성하게 하고 작품 스펙트럼을 더욱 넓히고자 한다. 신인, 기성 작가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든 연재 가능하다.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작품을 모집한다. 독자들은 연재 작품을 전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진행 상황에 맞춰 추후 공개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매년 공모전, 아카데미, 산학협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웹툰/ 웹소설 업계 활성화 및 신인 작가 발굴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유수의 작품들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한편 2차 창작물 사업 계약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처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유수의 CP 및 작가들과 함께 경쟁력 있는 IP개발 및 확보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리터러쳐 산업을 키우기 위해 지난 수 년간 투자한 금액은 한국과 일본에서만 약 1.5조원에 달한다. 이렇게 확보한 국내 최대 규모의 8500여개 오리지널 IP가 글로벌 진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연간 1000억원 이상의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콘텐츠 이용 활성화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나아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초로 노블코믹스를 설립해 웹소설의 웹툰화 및 2차 창작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작품성을 검증 받은 IP가 해외 진출할 경우 작품 완성도를 유지하고 창작자의 원작에 대한 고유 가치가 유지될 수 있도록 국가별 로컬라이즈팀을 구축해 세밀한 번역 및 현지화 작업으로 흥행도를 높이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노블코믹스 컴퍼니 황현수 대표는 “웹리터러쳐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장르 기반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많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신인 작가 발굴은 물론, 자사와 인연을 맺은 작가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노블코믹스, 2차 창작물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이라고 자부한다"며 "올해 오픈할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나 여러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나 혼자만 레벨업’과 같은 슈퍼 IP를 만들어낼 훌륭한 작가를 만나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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