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대전광역시는 지난 7월 26일 출시된 햇살론 창업자금에 대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햇살론 창업자금과 연계한 ‘대전시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특별개설 한다고 16일 밝혔다.

햇살론 창업자금은 서민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12시간 이상 창업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들에게 5천만원 한도내에서 금리 10%대, 대출기간 5년 조건으로 지원되는 서민전용 대출상품이다.

대전시는 ‘햇살론 창업자금’ 지원요건 충족으로 자금을 필요로 하는 예비창업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전시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 동안 소상공인진흥원에서 무료로 특별개설 실시한다.

이번 교육 수료자에게는 햇살론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부여되며, 교육대상은 저신용(6~10등급) 또는 연소득 2천만원 이하의 저소득자인 예비창업자로 일반창업자도 신청이 가능하나 햇살자금 자격 미부여 된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창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함양시키는 과정으로 신청은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bdc.dr.kr)에서 전산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한편, 현재까지 대전 지역에서는 햇살론으로 470여건 40여억 원이 대출되었으며, 이번 준비한 교육을 통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지원시책 및 교육에 대한 상담은 시 경제정책과(043-600-2213), 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223-5301), 북부소상공인지원센터(864-16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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