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제4회 대전광역시 매출의 탑 시상식이 경제관련 단체장, 기업 대표, 수상자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매출의 탑은 적극적인 기업 활동으로 연매출 1백억원 이상 달성한 향토기업에게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공헌한 기업에 2007년 처음 시상했다. 올해는 1백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21개 기업과 매출 유공근로자 20명을 선정하여 매출의 탑과 표창장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매출의 탑 수상기업에는 ▲ 7천억원탑 수상기업은 우리지역 인삼가공기업인 (주)한국인삼공사 ▲4천억원탑에는 (주)충남도시가스 ▲2천억원탑에는 에이케이켐텍(주), 한전원자력연료(주) ▲1천억원탑에는 (주)밴티지건설, 이엘케이(주) ▲8백억원탑에는 오성철강(주) ▲7백억원탑에는 대명광학(주) ▲5백억원탑에는 (주)한스코, (주)디엔티, (주)에스피에스 ▲4백억원탑에는 (주)라이온켐텍 ▲2백억원탑에는 (주)바이오니아, 컨츄리식품, 미성산업(주), (주)고려광학, (주)광남토건, 거남토건(주) ▲1백억원탑에는 (주)장충동왕족발, (주)지암메디테크, 창신정보통신(주) 가 선정됐다.

또한, 매출의 탑 수상유공 근로자는 ▲7천억원탑 수상기업의 (주)한국인삼공사의 원선화 대리 ▲2천억원탑의 한전원자력연료(주)의 김주 센터장 ▲5백억원탑의 (주)에스피에스 김효남 선임연구원 ▲1백억원탑의 (주)지암메디테크의 전현선 대리 등 20명이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이번 시상행사에서 ▲4천억원탑을 수상한 (주)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 ▲2천억원탑을 수상한 에이케이켐텍(주)(대표 김명박)의 기업성공 사례가 발표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매출의 탑 수상기업에게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전문전시회 참가시 우대 지원, 수상기업 홍보 및 시 주요행사 초청 등 기업홍보 강화로 기업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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