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광주시는 제4회 광주국제공연예술제 공연이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광주문예회관과 빛고을시민문화관 등지에서 광주공연예술재단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시민문화주의(Civil Culturism)을 주제로 연극, 무용, 뮤지컬, 복합장르 등에 국내·외 16개 작품(공연단원 400명)이 참가하면서 시민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이번에 출품되는 무용극은 총 6개 작품. 울지마세요(한국)·심청(한국)·아시아의 참춤(한국)·소제의 바이올린(한국), Malson(쿠바)·Water Flor/Kelb(프랑스) 등 이고, 공연예술제에서 만날 수 있는 연극은 모두 5개 작품. 폐막작(폭풍(러시아)·한여름 밤의 꿈·맥베드(한국)·그대이름은 오델로(한·중·일 합작)·내창문을 두드리는 전쟁(아시아 7개국 공동작) 등이며 특히 이번 출품작들은 이미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은 수작들과 아시아 예술인들의 공동창작극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할 만 하다.

또한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색다른 공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떠나는 사람들(14일, 5·18기념공원 대동광장), 고래의 꿈(11일, 금남로 일대), 클리퍼 행어(5일, 6일 전남대 대강당 앞), 카밀라(1일 문예회관·2일 충장로 우체국앞·3일 광주역 앞) 거리극을 실험적으로 개최된다. 공연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jpaf.or.kr)에서 확인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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