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이 있는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5일부터 31까지 중소기업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상시종업원수 300명 이하의 중소제조업체 중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업체여야 하며, 연간 총매출액 10억원 이상, 업종별 평균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이면 된다.

다만, 대기업 및 계열사로 지정된 기업이나 재무제표 전기분 미 발급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의 경우 제조업 전업율이 매출액 기준으로 30% 미만인 기업은 신청 할 수 없다.

선정된 기업은 경영안정자금을 최고 5억원까지 특례지원 받을 수 있으며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시 우선 선정, ISO국제규격인증 획득비용 지원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등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와 함께 인센티브를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청주시 홈페이지(www.cjcity.net)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된다.

시는 신청서 접수 후 1차 서류심사를 하고 평균 60점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2차 현지확인을 거쳐 오는 11월중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3∼5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기준은 기업의 지역정착도(기업형태, 사업기간), 성장성(매출액, 총자산, 수출액 증가율), 안정성(부채비율, 자기자본이익률, 유동비율), 기술성(기술개발투자율, 신기술 보유여부), 지역경제파급효과(고용인원, 지방세 납부실적)등 이다.

중소기업지원담당은 “성장력이 있는 유망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선정하여 기업인과 근로자의 애사심을 높이고 각종 지원시책을 통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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