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전주시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속적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지역특성에 맞는 이색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23일부터 명품녹색길 조성 등 18개 분야 36개 사업에 900명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들 사업 가운데 우리마을 야외탁자제작사업은 전주시 공동주택 및 마을 쉼터 공간에 데크를 설치하고 야외탁자를 제작하여 마을 주민의 휴식 및 대화 공간으로 활용하여 이웃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공동체정신 함양과 주민 화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건지길 조성사업은 에코투어의 트렌드에 맞춰 시민과 함께 숨쉬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여 특색있는 명품길로 시민의 호응과 기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참여자에게는 일자리제공과 자활의지를 북돋아 주고 지역에서 필요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Copyrights ⓒ 중소기업신문 (www.smedail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