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25층 10개동…전용면적 62~104㎡ 927가구
5월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함께 자이브랜드 타운 형성

오포자이 오브제 조감도. 사진/GS건설
오포자이 오브제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이 9월 중으로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오브제’ 분양에 나선다.

2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2㎡B 148가구 ▲74㎡A 160가구 ▲74㎡B 24가구 ▲74㎡D1 47가구 ▲74㎡D1T 46가구 ▲74㎡D2 46가구 ▲74㎡D2T 48가구 ▲84㎡A 133가구 ▲84㎡B 66가구 ▲84㎡D1 50가구 ▲84㎡D1T 53가구 ▲84㎡D2 51가구 ▲84㎡D2T 53가구 ▲104㎡A 2가구다.

GS건설에 따르면 단지 교통권으로는 내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단지 인근으로 들어선다. 태재로와 성남이천로 등 도로망을 통한 판교 테크노 밸리, 분당 권역 이동이 용이하다.

제2 영동고속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판교와 분당 생활권은 물론 태전지구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이다. 개선된 도로 교통망을 통해 판교 테크노 밸리 직주근접 입지를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와 학군으로는 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분당 명문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와 가까이 초등학교(계획)가 들어설 예정이다. 중앙 광장(약 1200평 예정),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근린 시설도 갖췄다.

특화설계로는 광폭 주방, 거실 등을 비롯해 내외부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세대 포켓테라스 및 3면 개방형 특화 평면을 적용한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

자이(Xi)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927가구 규모로 공급되는데, 앞서 지난 5월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함께 1822가구의 자이(Xi) 브랜드타운을 이룰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들어서는 고산지구는 광주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며, 쾌적한 자연 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며, “앞서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자이(Xi) 브랜드타운을 완성할 수 있도록 특화설계 등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자이 오브제’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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