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르엘 잇는 ‘루미니’…차별화로 수요자 공략

고양 화정 루미니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고양 화정 루미니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도심형 주거 브랜드 ‘루미니’를 수요자들에게 선보이며 오는 10월 공급되는 ‘고양 화정 루미니’가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루미니(LUMINI)’는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주거공간을 위해 롯데건설이 고심 끝에 선보인 유니크하고 전문화된 도심형 주거 브랜드다.

브랜드 명칭은 어둠에서 빛을 발한다는 의미를 가진 ‘luminous’라는 단어에서 착안했으며 ‘Urban Standard’, 즉 ‘도시의 기준이 되는 주거공간’이라는 컨셉이 담겨 있다. 

롯데건설은 ‘루미니’를 통해 기존 주거 브랜드인 롯데캐슬, 르엘이 갖고 있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브랜드 컨셉인 ‘Urban Standard’에 맞게 도심형 주거에 특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의 관계자에 따르면 “도시의 새 기준이 되는 주거공간을 만들고자 브랜드 ‘루미니’를 론칭했다”며 "향후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발전하며, 더욱 새롭고 다양한 도심 속 주거공간의 가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루미니’가 다음달 고양시 화정동에 처음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경기 고양시 화정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77∙81∙84㎡ 총 242실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고 개방감이 돋보이는 4bay, 3bay 구조에 혁신평면이 도입된다. 롯데건설은 다양한 첨단 시스템과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다.

‘고양 화정 루미니’의 입지는 서울과 수도권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여건부터 다양한 생활편의 인프라, 개발호재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우선 고양 화정 루미니는 화정역 역세권 입지가 돋보인다. 화정역은 현재 3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2029년에는 고양선이 더해져 환승역으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이에 향후 GTX-A노선(2024년 예정), 경의중앙선∙대곡소사선(예정), 서부선(예정)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등의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수도권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고양 화정 루미니’는 교통뿐 아니라 자연, 교육, 쇼핑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먼저 단지 바로 앞으로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위치한다.

인근의 화정중앙공원, 백양공원, 옥빛공원 등 다수의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공세권 입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화정초·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이 아이 키우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롯데마트,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의 쇼핑 및 문화시설과 우체국, 구청, 경찰서, 세무서, 명지병원 등의 편의시설 이용 역시 편리하다. 

이 외에도 ‘고양 화정 루미니’는 일대 대규모 개발도 이뤄지고 있어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인근에서 개발 중인 창릉신도시는 판교테크노밸리보다 2.7배 넓은 자족용지를 확보해 향후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고양 화정 루미니’의 분양 관계자는 “롯데건설이 짓기 때문에 기대되는 상품성부터 교통, 자연, 교육, 생활 등의 탁월한 입지여건까지 모두 갖춘 ’고양 화정 루미니’는 ’도시의 기준이 되는 주거공간’이라는 루미니의 컨셉에 걸맞다”며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양 화정 루미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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