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64~140㎡ 748가구…에코시티 내 8번째 데시앙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투시도.사진/태영건설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투시도.사진/태영건설

태영건설은 전북 전주시에서 9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을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64~140㎡ 748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분이 약 34%에 달한다.

7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앞서 분양한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 ‘에코시티 데시앙 2차’(7·12블록), ‘데시앙 네스트’(8블록) ‘데시앙 네스트Ⅱ’(3블록),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과 함께 에코시티 내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에코시티 내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뿐만 아니라 농수산물시장, 이마트(9·9오픈예정), CGV(예정), 전주동물원, 전북대학교 병원 등도 가깝다.

교통여건도 좋다. 호남고속도로 전주IC, 익산포항고속도로 완주IC, 완주순천고속도로가 가까워 수도권, 영남권, 군산, 익산, 완주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동부대로 등을 이용하면 전주시내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더불어 과학로를 통해 전주~완주 산업단지까지 바로 연결된다.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은 일반 임대아파트와는 다르게 커뮤니티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단지 내 독서실,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문화감성공간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조경에도 신경을 쓸 전망이다. 태영건설은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 경험의 노하우로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정부 규제로 인해 내집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일반 아파트보다 자금부담이 적어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틈새상품이다.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일원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