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
사진/농협

농협상호금융은 '대한민국 4명 중 1명은 콕뱅크'를 슬로건으로 한 신규 영상광고 5편을 공식 SNS 채널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NH콕뱅크'는 790만 고객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간편뱅킹 앱이다.

이번 광고는 양궁편, 카페편 등 총 5가지 시리즈로 준비됐다. 특히 MZ세대를 타겟으로 언어유희, 패러디 등 인터넷 밈(온라인 유행 콘텐츠)로 재미 요소를 더했다.

'양궁편'은 양궁 국가대표팀과 오진혁 선수의 닮은꼴 고창석 배우를 섭외하고, 도쿄 올림픽 명장면 중 하나인 남자 양궁 결승전의 '끝'을 브랜드명인 '콕'과 연결했다. 

'카페편'에는 배우 겸 가수 임시완을 모델로 브랜드명인 '콕(Cok)'과 같은 발음을 가진 콜라 음료 '콕(Coke)'을 활용해 반전을 더했다. 

농협은 광고 론칭을 기념해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식 SNS 채널에 감상평을 남기거나 OX퀴즈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모델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콕'메달, 텀블러, 골프모자 등을 제공한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MZ세대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써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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