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대규모 바이오 연구 산업 클러스터 조성 예정 등의 호재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더샵 송도엘테라스’가 공급된다.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에서도 ‘더샵 송도엘테라스’가 위치한 7공구를 비롯해 인접해 있는 11공구 일대를 중심으로 바이오 관련 시설들이 조성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송도국제도시가 K-바이오랩허브 최종 후보지로 확정되면서, 향후 바이오 관련 인프라, 창업지원, 산학연병 협력망 등을 종합 지원하는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본사가 송도로 이전할 예정으로 이미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과 더불어 국내 바이오기업 빅3가 모두 송도에 모이게 된다.

단지 인근에는 송도국제도시 내 최초 대학병원인 송도 세브란스 병원(2026년 예정)도 개원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으로 일대가 연세 사이언스파크로 조성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더샵 송도엘테라스’는 송도 내 여러 바이오 산업 호재를 가장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가운데, 단지의 입지적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더샵 송도엘테라스’ 인근에는 글로벌캠퍼스, 연세대 국제캠퍼스, 가톨릭대 송도캠퍼스, 재능대 송도캠퍼스 등 대학교가 다수 위치해 있다.

또 한국외대 송도캠퍼스, 인하대 송도캠퍼스 등도 예정돼 있어 대학생 및 교직원 수요 흡수도 가능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더샵 송도엘테라스’ 오피스텔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 84㎡, 총 144실 규모로 들어선다. 상업시설은 지상 1층~2층, 81실로 조성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송도동 인근에 마련 될 예정이며 다음달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