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 분양 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438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2941가구다.

서울 중구 묵정동 '힐스테이트 남산'(도시형생활주택),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동두천 중앙역 엘크루 더 퍼스트'(오피스텔), 대전 동구 대성동 '은어송 하늘채 리버뷰'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남산은 지하 2층∼지상 9층, 2개 동, 전용면적 21∼49㎡, 총 282가구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이 가까우며 시청, 광화문, 종로 등의 핵심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발코니 등의 설치가 가능해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 가평군 가평읍 '힐스테이트가평더뉴클래스', 경기 하남시 덕풍동 '더샵하남에디피스',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 등 8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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