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층~지상 12층, 총 154실 규모

더챔버(The Chamber) CG. 사진/한양건설
더챔버(The Chamber) CG. 사진/한양건설

한양건설은 강서구 최초의 하이엔드 주거 시설 ‘더챔버(The Chamber)’의 청약접수가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한양건설에 따르면 ‘더챔버(The Chamber)’는 서울 강서구 강서로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상 3층~지상 12층, 총 154실이며,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화곡역과 직통연결되는 상업시설 ‘챔버 아케이드(Chamber Arcade)’가 함께 조성된다.

화곡동에 들어서는 ‘더챔버(The Chamber)’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고 있는 화곡역과 직통연결 되는 초역세권 입지다. 5호선이 지나는 화곡역에 2023년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예정), 2027년 2호선 청라연장선(예정)이 개통할 예정이다. 

강서구에 추진 중인 개발호재들의 수혜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한양건설의 설명이다. 우선 마곡지구에선 총사업비 3조3000억원을 투입해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46만㎡)의 약 1.8배 규모로 조성되는 마곡 마이스(MICE) 복합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가양동 옛 CJ제일제당 부지에는 연면적 79만㎡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상업 시설이 들어서며, 김포공항 일대 부지는 항공 관련 신산업, 물류 거점으로 서남권의 미래 산업 중심지로 육성될 계획이다.

강서구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강서구 일대는 최근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 화곡동 트리플 역세권 교통호재, 가양동 옛 CJ제일제당 부지 개발 사업 등 대형 호재가 잇따르면서 많은 부동산 수요자들이 주목하기 시작한 지역”이라며 “이러한 기대감으로 최근 강서구 분양 단지들이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기공급 단지들에 억대 수준의 프리미엄까지 붙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인 더챔버 갤러리는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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