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 투시도.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 투시도.

수도권에서도 접근성이 우수한 시화MTV 일대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정부 주도하에 해양레저 복합도시로 탈바꿈하면서, 문화·관광·상업 등의 시설들이 함께 조성돼 향후 탁월한 입지 환경을 자랑할 전망이다.

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시화호를 중심으로 반달섬과 시화나래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요트, 카누 등 여러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가 조성될 예정으로 관광객 및 해양레저 매니아 등의 다양한 수요층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반달섬에는 해양레저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쇼핑·문화 시설도 함께 들어서 대규모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관광객들을 위한 여러 테마 상가 개발이 반달섬에서 이뤄질 계획이며, 극장, 공연, 전시, 스포츠센터와 여러 F&B시설이 조성된다.

지역 내 여러 관광지들과 반달섬 사이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대규모 인공습지인 안산갈대습지공원을 비롯해 세계정원 경기가든이 2023년 완공, 2024년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시화호 옛 뱃길을 오가는 관광 유람선 사업이 추진 중으로 올해 하반기에 운항될 예정이다. 또한 거북섬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이미 지난해 개장을 마치고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반달섬 인근 시화JC와 시화MTV~송산 간 연결도로를 통해 송산그린시티의 관광 인프라도 공유가능하다. 송산그린시티는 철새서식지, 공룡알화석지 등의 자연생태환경과 마린리조트, 테마파크, 도심운하, 골프장 등의 다양한 레저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시화MTV 지역 일대가 문화, 레저, 관광 등의 인프라를 속속 갖추고 있는 가운데, 중심 입지에 위치한 반달섬은 다양한 인프라들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어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반달섬 인근에 현대건설은 이달 중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시화MTV의 교통 개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주변의 인프라들와의 접근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더 넓게 수도권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신안산선(국토부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실시계획’, 2024년 개통 예정)과 스마트허브 트램(시흥시 ‘스마트허브 신교통수단도입 사전타당성 평가 주민설명회’, 2025년 개통 예정) 등의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수도권제순환고속도로(국토교통부·인천시, 예정)와 시화나래IC(국토교통부·인천시, 예정), 시화JC(국토교통부∙인천시, 예정) 등의 도로교통망도 확충된다.

또한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은 시화호와 맞닿아 있는 상업시설로, 시화호를 조망(일부호실 제외)하며 쇼핑을 할 수 있어 주목된다. 여기에 보행로 및 차량 통행로에 상가가 조성돼 있어 입구 유입이 용이한 최적의 상가 입지도 갖추고 있다.

한편,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은 지상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2337평, 총 148실의 규모로 조성된다. 한편,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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