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77·81·84㎡…총 242실 규모

 

고양 화정 루미니 투시도.
고양 화정 루미니 투시도.

경기 고양시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GTX-A에 이어 창릉신도시 계획과 고양선 신설 등 개발 소식이 이어지면서 아파트 값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다.

2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실제 KB리브부동산 통계 분석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경기 고양시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36.97%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며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치의 경기도 아파트 가격 상승률 28.13%보다 높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가는 가운데, 경기 고양시는 서울 접근성, 탁월한 생활여건으로 많은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렇듯 고양시가 아파트 가격 상승율로 주목받는 가운데 아파트 값 상승이 이어지면서 이를 대신할 주거형 오피스텔도 분양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다음 달 고양 화정 루미니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현재 인근에서 개발 중인 창릉신도시를 비롯해 복합환승센터, 첨단 융복합 지식산업시설,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이 계획됐다.

인근 화정역 고양선(2029년 예정), GTX-A노선(2024년 예정), 경의중앙선, 대곡소사선(예정), 서부선(예정) 등의 교통망도 대거 확충될 전망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지니고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단지 앞 고양어린이박물관을 비롯해 인근 화정중앙공원, 옥빛공원, 백양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가깝다. CGV, 롯데마트, 이마트, 세이브존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우체국, 구청, 경찰서, 명지병원, 세무서 등 공공 및 생활편의 시설의 접근성도 좋다.

학군으로는 화정초·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화정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자유로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고양 화정 루미니’는 경기 고양시 화정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77·81·84㎡, 총 24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다음 달 오픈하는 견본주택은 덕양구 원흥동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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