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신경주역세권 일대서 2500여 세대 공급…데시앙 브랜드타운 조성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광역조감도. 사진/태영건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광역조감도. 사진/태영건설

태영건설이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정식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태영건설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비규제 지역인 경주에 들어서면서도 분양가 상한제 개선 사항이 미적용 단지로 공급될 전망이다.

실제로 경주 구도심 지역에 들어서는 한 아파트 분양가가 3.3㎡ 당 1380만원이 책정된 것이 비해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에는 3.3㎡ 당 분양가가 984만원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신경주역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위치한 블록인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945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등 총 7개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태영건설은 향후 KTX신경주역세권 일대에 총 2500여 세대를 공급해 데시앙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KTX신경주역을 포함해 동해남부선과 복선전철 중앙선 등 철도망이 동시에 연결된 광역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사전예약 후 방문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접수 받고 있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 일원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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