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전용면적 74~124㎡, 총 798세대 규모
다음 달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청약 접수…20일 당첨자발표

더샵 진주피에르테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더샵 진주피에르테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경남 진주 초전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진주피에르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날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지하3층 지상 최고 28층 7개동 총 798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74㎡ 110세대 ▲84㎡A 326세대 ▲84㎡B 196세대 ▲101㎡ 111세대 ▲124㎡ 55세대로 구성돼있다.

단지 청약 일정은 오는 10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에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0일이며,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학군으로는 단지 주변으로 초전초, 진주동명중·고, 명신고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동부시립도서관(2023년 예정)이 건립된다. 교육환경으로는 진산로(말티고개)를 통해 진주 구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신로를 통한 혁신도시 이동도 수월하다. 편의시설로는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농산물 도매시장, 하나로마트, 경남도청 서부청사, 진주종합실내체육관 등이 인접해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필라테스, 건식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및 멀티룸,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및 시니어하우스, 키즈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다. 또한 3단계의 강력한 보안 솔루션과 우리 집 안심 서비스 등이 적용된다.

여기에 다양한 조경설계와 커뮤니티를 구성했다. 먼저 조경설계는 장재공원과 연계해 쾌적함을 높일 계획이다. 석가산과 조형폭포가 조성돼 웅장한 자연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산수정원'을 비롯해 잔디광장인 '더샵필드', ‘어린이 물놀이장’ 등이 구성된다. 반려견 동물 놀이터인 '펫가든'도 마련한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한다.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한다. 또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세균을 제거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진주에 공급되는 첫번째 ‘더샵’아파트이자, 진주 초대형 규모의 장재공원을 품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이번 단지는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 없는 비규제 단지라는 점도 수요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진주시 대신로 일원에 위치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설했다.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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