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주거복합단지로 조성

과천 별양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과천 별양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10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상품별로는 우선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9층~29층에 총 89실이 조성되며 전 실이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84㎡A 79실 ▲84㎡T 2실 ▲84㎡PA 3실 ▲84㎡PB 5실이다. 이어 섹션오피스는 지상 5층~18층에 전용면적 37~70㎡, 총 266실이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4층에 전용면적 29~111㎡, 총 58실이 구성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주거형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에서 접하기 힘든 전매제한이 없는 단지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새로운 모습으로 주목도를 더욱 높이고 있는 과천의 최중심에 입지해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대건설만의 혁신적인 설계를 도입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서 이달 중 개관할 계획이다. 현재는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으로,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벌말로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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