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1503가구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조감도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조감도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 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는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서울로 출퇴근도 용이해서 관심이 높다. 또한 청약 및 대출 조건도 비교적 부담이 적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많은 관심을 보이는 추세다.

실제 올해 5월 경기도 양평에서 분양한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인데다 KTX·경의중앙선 양평역이 도보권에 있어 KTX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을 받으며 1순위 청약에서 양평 역대 최고 경쟁률인 평균 28.77대 1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꽁꽁 묶인 가운데, 비규제지역 사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 청약률을 갱신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며 “수도권 비규제지역은 대부분 경기 외곽지역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진 지역 위주로 계속해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비규제지역 문산에 서울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새 아파트가 상륙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동문건설이 공급하는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878-1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1503가구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13가구 △74㎡ 142가구 △84㎡가 1,048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는 서울 접근성이 탁월하다. 단지와 접해 있는 통일로(1번 국도)를 이용해 서울로 바로 접근할 수 있고, 지난해 말 개통한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타면 서울까지 약 30분이면 도착한다. 근거리에 있는 경의중앙선 문산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역까지는 약 50분 거리다.

학군으로는 자유초, 문산초, 문산동중, 문산고, 파주고 등의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고, 홈플러스, 플러스 마트, 홈마트 등 대형마트와 문산중앙병원,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문산 우체국 등도 가깝다. LG 디스플레이 공장이 있는 파주LCD 일반산업단지와 당동 일반산업단지, 선유 일반산업단지, 월롱 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가 많은 것도 강점이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구성했다. 평면은 4베이 위주로 설계했으며, 맞통풍 판상형 위주로 구성했다. 파우더룸과 현관창고(일부 가구)는 물론 드레스룸, 팬트리룸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조성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었다.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키즈룸, 작은도서관 등은 물론 입주민의 여가와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 카페 등도 조성된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했으며 지상공간에는 녹지, 조경시설, 주민공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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