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 일원에서 공급하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사이버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15일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오브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2㎡B 148가구 △74㎡A 160가구 △74㎡B 24가구 △74㎡D1 47가구 △74㎡D1T 46가구 △74㎡D2 46가구 △74㎡D2T 48가구 △84㎡A 133가구 △84㎡B 66가구 △84㎡D1 50가구 △84㎡D1T 53가구 △84㎡D2 51가구 △84㎡D2T 53가구 △104㎡A 2가구다.

단지는 ‘주방의 거실화’라고 부를 정도로 널직한 느낌을 주는 디럭스 다이닝과 와이드 다이닝 등 특화 주방 설계가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주방 장식장, 플랩 상부장을 비롯해 거실을 바라보면서 요리를 할 수 있는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생활 편의를 늘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유로운 공간 활용도 돋보인다. 공간 수요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을 비롯해 서브 드레스룸이나, 서재, 취미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베타룸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타입별로 상이하다.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하다. 약 1200평 규모의 단지 내 중앙 광장과 단지 주변으로 문화 공원(예정) 등을 비롯해 문형산의 숲세권 환경을 누릴 수 있어 주거 쾌적성이 보장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 단지 내 산책로, 엘리시아 가든 등 휴식 시설은 물론 맘스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키즈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자이 브랜드 타운도 기대된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지난 5월 공급된 ‘오포자이 디 오브’의 후속 분양으로 두 단지 합쳐 1822가구의 대규모 자이 타운을 이룰 예정이다.

이번 오포자이 오브제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대를 맞아 유튜브 자이 TV, 분양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마케팅에 돌입한다.  15일 낮 12시부터 유튜브 자이TV를 통해 진행되는 견본주택 실시간 방송에서는 각 분양 현장마다 직접 견본주택을 방문해 둘러볼 수 있다. 

GS건설은 견본주택 둘러보기 실시간 방송을 통해 매번 수 많은 예비 시청자들와 견본주택을 찾지 못하는 예비 청약자들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지난 5월 공급된 ‘오포자이 디 오브’ 견본주택 실시간 방송에는 많은 예비 청약자들이 참여해 단지 모형도와 유니트, 특화 인테리어, 평면 등을 미리 둘러봤다.

아울러 ‘오포자이 오브제’ 분양 홈페이지에서는 세대 내부를 구석구석 둘러보는 VR 영상 컨텐츠를 선보인다. 거실,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하지 않으면 확인할 수 없는 주방, 침실 등 기본적인 주거 공간을 비롯해 다용도실, 베타룸, 욕실 등의 공간을 생생한 VR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준공 후 단지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단지 모형도 VR영상도 제공해 예비 청약자들의 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해당지역 1순위, 2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3일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년 0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