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통인익스프레스
사진/통인익스프레스

종합이사기업 통인익스프레스가 소규모 이사 전문 서비스인 '미니이사'에 대해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국세청 발표에 따르면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하는 39세 이하인, 이른바 영앤리치 인구가 작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유한 1인가구의 증가가 고급 소형 주거지와 고급 이사 서비스 수요 또한 늘렸다는 평가다.

통인익스프레스는 작은 이사 규모에도 고급 가정이사에서 수반하는 프리미엄 옵션을 가져올 수 있는 미니이사 서비스를 진행한다.

미니이사 서비스는 이삿짐 질에 따라 특수 포장재를 가공해 현장에서 맞춤 포장을 할 수 있어 특히 미술품 등을 수집하는 1인가구에게 인기가 많다. 여기에 더해 무진동 차량이나 와인운송 차량 등 용도에 걸맞는 다양한 장비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통인익스프레스 관계자는 "미니이사 서비스는 고급 이사는 물론 입주청소부터 정리수납, 각종 살균 서비스와 방역소독까지 이사하면서 온 집안을 리프레쉬할 수 있는 홈크리닝 서비스 옵션이 마련돼 있다"며 "'나에게 시간을 선물하는 이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고객이 이삿날에 느끼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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