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1번지(옛 삼성SDS부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9층~29층에 총 89실이 조성된다. 전 실이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84㎡A 79실 ▲84㎡T 2실 ▲84㎡PA 3실 ▲84㎡PB 5실이다. 기본형, 복층 및 테라스형, 펜트하우스형 등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섹션오피스는 지상 5층~18층에 전용면적 37~70㎡, 총 266실이 조성되고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4층에 전용면적 29~111㎡, 총 58실이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을 넘보는 유일한 지역으로 불리는 과천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하는 데다, 편리미엄 트렌드 속 주목 받고있는 주거, 업무 상업시설이 한데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 상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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