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7개동 총 1386가구…오피스텔 84㎡ 86실
11월 3~4일 양일간 ‘자이(Xi)’ 앱 통해 청약 접수…5일 당첨자 발표

두류역 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두류역 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GS건설은 29일 대구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오피스텔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내당동 220-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중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86실이 우선 분양에 나선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3~4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일, 계약은 6일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GS건설 ‘자이(Xi)’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견본주택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사이버 견본주택과 병행 운영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만큼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류역 자이’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 서대구로 마련된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