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이웃나라인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해외 무역사절단을 운영한다.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에 걸쳐 오사카, 도쿄 지역에서 운영되는 ‘충남 일본 무역사절단’은 ▲제빙기 ▲태양광 모듈용 백 시트 ▲특수 금형 ▲에폭시 에자 ▲자동차용 시트 프레임 ▲업소용 식기 세척기 ▲면상 발열체 ▲정밀기계 가공품을 생산하는 8개업체로 구성 운영한다고 충남도가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 1998년 공동연구 및 여건조성이 시작되었으나 2004년이후 중단되었다가 2008년부터 재개되고 있는 한-일 FTA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품질경쟁력과 기술경쟁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들이 일본 시장 진출 및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역사절단 운영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충남도가 수출 항해사 역할을 하고 있는 사업으로, 해외 유명 전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사업과 함께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全세계 대상 수출 틈새시장공략을 측면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핵심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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