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전경. 사진/연합뉴스
서울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전경.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에는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5954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4997가구다. 이는 지난주 물량 대비 절반이 들어든 규모다. 

이날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공급 물량은 지난 주 공급물량 총 1만1077가구(일반분양 1만443가구)와 비교하면 53.8% 수준이다.

지난달 말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의 신혼희망타운 공급에 이어 이번 주에 시작된 공공분양 일반공급 물량 접수마저 오는 8일 마무리되면서 물량이 크게 감소했다. 

내주 경북 포항시 오천읍 '포항아이파크', 경남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우미린', 대전 중구 용두동 '대전하늘채엘센트로'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포항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용산지구는 인근의 원동지구, 문덕지구와 함께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남포항 나들목(IC)을 통해 동해고속도로, 영일만대로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메가박스, 하나로마트, 이마트, 냉천수변공원, 오천체육문화타운 등의 편의시설과 녹지공간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아울러 이번 주 개관을 앞둔 견본주택은 총 4곳으로 경기 파주시 동패동 'GTX운정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충남 아산시 배방읍 '힐스테이트천안아산역퍼스트' 등이다.

자료/부동산R114
자료/부동산R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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