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약 9만3359㎡ 규모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 투시도.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 투시도. 

상가시장에도 ‘편의성’에서 ‘쾌적성’으로 트렌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쾌적한 공간, 환경을 제공하는 상업시설이 주목을 받으면서다.

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특화설계를 도입한 상업시설이 눈에 띠고 있다.

일례로 선큰 광장을 마련해 햇살과 바람이 상가 내부까지 통하도록 하는가 하면 테라스를 제공해 자연환경 속에서 상가를 이용하는 느낌이 들도록 설계하기도 한다.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소음저감공간을 마련하는 상업시설도 있다.

실제 지난 3월 세종시에서 분양한 ‘레체스힐’ 상업시설은 오픈파크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약 5만8000㎡ 규모의 문화공원(예정) 산책길을 따라 공원 이용객도 상가로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설계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상업시설은 192실 전 실이 단기간에 완판됐다. 대구 수성구에서는 소음저감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가 계약 이틀 만에 118실 모두 계약완료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각종 환경오염 등의 영향으로 자연환경이 인접해 있는 상업시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며 “특히 자연환경과 연계한 설계를 적용한 상가는 집객력이 높고, 상가 이용 만족도도 높아서 더욱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과천시에도 쾌적한 환경을 품은 상업시설이 들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이 그 주인공으로 과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1-A-1, 지식1-A-4 블록에 들어선다.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는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약 9만3359㎡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은 이 중 지하 2층~지상 1층 총 63실로 규모로 들어선다.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은 최근 상가 시장에서 강조되는 쾌적성을 갖춘 ‘블루마크 상업시설’이다.

블루마크 상업시설이란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 블루칩으로 떠오른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입지의 ‘블루’와 4차 산업 혁명의 지식산업센터 ‘프리미엄’을 중의적으로 함축한 신조어이다.

URBAN HUB 상업시설은 광역으로 연결되는 역세권 프리미엄도 갖췄다. 인근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이 위치해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도 신설·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인덕원역에는 GTX-C노선, 인덕원 동탄선, 월곶 판교선 등 굵직한 교통호재가 계획돼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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