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진건 데시앙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2~84㎡ 651가구

다산 진건 데시앙 투시도. 사진/태영건설
다산 진건 데시앙 투시도. 사진/태영건설

남양주에 교통호재가 집중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덩달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기존의 교통망과 더불어 새롭게 구축되는 교통 인프라를 통해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해 지는 것은 물론 광역 교통망까지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재 남양주에는 지하철 4호선, 8호선, 9호선의 연장이 예고되어 있다. 8호선 연장선이 완공 됐을 때, 남양주에서 구리를 거쳐 서울 강동구 암사역까지 연결된다.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의 경우 8호선 연장선의 다산역(가칭)이 2023년 들어설 예정이고, 경의중앙선 도농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구리IC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도 가까이에 있다.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다산신도시에 새 아파트가 공급을 알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다산 진건 데시앙’, ‘다산 지금 데시앙’이 그 주인공이다.

다산진건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다산 진건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2~84㎡ 651가구, 다산지금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다산 지금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1~59㎡ 961가구 규모이다.

청약일정은 전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에 진행된다. 계약은 13일부터 20일까지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두 단지는 모두 20년 장기전세 아파트다. 다산 진건 데시앙과 다산 지금 데시앙의 경우 주변 시세 대비 약 50%대로 전세금이 책정됐다.

재계약에 대한 부담감도 적다. 장기전세 아파트도 2년 마다 재계약을 하지만, 법령이 정한 기준에 의거해 인상폭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반 전세계약 대비 부담이 적다.

또 입주자격만 유지한다면 최장 20년까지 계약 연장이 가능해 안정적인 주거환경도 보장받을 수 있다.

입주자격은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고,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유형별 소득, 자산, 자동차보유기준 및 기타 관련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역시 필요하지만, 일반 아파트 청약과 달리 입주자격을 확인하는 데에 필요할 뿐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입주 후에도 자유로운 청약이 가능하다.

학군으로는 다산하늘초, 다산별빛초, 남양주다산중 등이 있다. 생활인프라로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현대아울렛,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한양대 구리병원 등도 가깝다.

또 주변으로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시법원, 교육지원청, 의정부지방검찰청 등 행정시설도 많다. 

명품 주거 브랜드 ‘데시앙’에 걸맞는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두 단지 모두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평면 설계는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한 평면으로 공급된다.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공급 관계자는 “수도권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높아지면서, 합리적인 전세보증금을 갖춘 장기전세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다산 진건 데시앙과 다산 지금 데시앙의 경우 주변 시세의 50%대로 전세금이 책정되다 보니 공급 전부터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고 계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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