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투시도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투시도

자족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의 주거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자족도시는 일자리와 주거, 편의시설이 동반돼 해당 지역을 벗어나지 않고 경제 활동이 가능한 지역을 말한다.

2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자족도시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 청라, 영종)이 있다.

실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료에 따르면 일대는 국제금융과 각종 레저산업 시설이 들어서며 올해 6월 기준 인구 4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3년 간 인천 전체 인구수가 2만657명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해당 지역에서는 인구가 4만6490명 증가한 것이다.

수요가 늘며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가 생겼다. 앞서 지난 10월 진행된 ‘송도 센트럴파크 리버리치’는 1순위 청약에 57.5대 1을 기록하며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영종국제도시 역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영종도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항된 이후 근린상권 등 생활 편의성이 양호하며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부동산 관계자는 “기업들이 들어서며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는 지역은 주거 기능과 생활 인프라 개선도 동반되며 인구 유입이 꾸준하다”며 “자족도시인만큼 지역 자체적인 발전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영종하늘도시 중심 입지인 운남동에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을 공급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인천시 중구 운남동(영종하늘도시 A25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22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선호도가 높은 단일 전용면적 84㎡로 선보인다. 

우선 영종은 송도·청라와 함께 인천의 3대 경제자유구역이다. 미단시티(예정),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예정),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예정) 등 관광레저 시설이 확충된다.

여기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항해 복합도시로 조성되는 영종하늘도시 조성도 순항 중이다. 기존 광역 교통망인 영종대로, 하늘대로와 인접할 뿐만 아니라 제3연륙교(예정), 영종대교 접근성도 갖췄다.

향후 공항철도 운서역으로 김포공항에서 환승 없이 서울지하철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항철도·9호선 직결 사업(계획)’까지 누릴 수 있다.

기존 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단지 인근 운서 생활권의 경우,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함께 형성돼 근린 생활에 인천과학고, 국제고, 하늘고 등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다.

우수한 시공능력도 주목받고 있다. 조경 비율을 50% 이상으로 올리고 타입별로 최대 5베이를 적용해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단지 인근 복합공공시설(예정)이 들어서고, 행정타운 조성 계획도 잡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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