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144실 규모

판교 디오르나인 투시도. 사진/안강건설
판교 디오르나인 투시도. 사진/안강건설

안강건설은 판교대장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판교 디오르나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날 안강건설에 따르면 판교 디오르나인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판교대장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주거상품으로, 수도권 주택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판교 대장지구 중심상업지역 내인 1-1,1-2,2,3BL에 위치한다. 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전체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판교 디오르나인이 들어서는 판교 대장지구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5903가구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북쪽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쪽으로는 분당신도시가 위치한 더블 생활권 입지로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를 잇는 서판교터널 개통으로 대장지구에서 판교 중심지까지 차량으로 5분, 테크노밸리까지 10분 내로 도달할 수 있다. 서분당IC, 대장IC 등을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성남역과 월곶~판교선 서판교역이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서판교역(운중동 중산운사거리)을 통해 신분당선 판교역 환승이 가능해 서울 강남권은 물론 판교 중심권으로 접근성이 높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장지구는 이러한 주변 도심의 인프라를 가깝게 누리면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판교신도시를 대체할 고급 주거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판교신도시 아파트가 입주 10년차를 넘어서면서 판교 세입자를 포함해 새 주거시설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자들 사이 대장지구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상황 속 대장지구는 부동산 시장 분위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판교대장지구 B1블록에서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 ‘판교 SK뷰 테라스’는 292가구 모집에 9만2000여건이 접수돼 평균 316.8대 1, 최고 2311.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판교대장지구를 완성하게 될 주거단지의 브랜드 ‘디오르나인(Dio.L9)’은 안강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앞서 첫 번째로 분양한 ’안양 디오르나인’을 통해 2021 조선일보 선정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주거가치를 인정받았다.

안양에서 선보인 하이엔드를 뛰어넘어, 이번에 선보이게 될 패밀리 하이엔드 컨셉의 판교 디오르나인은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는 물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공간과 인테리어를 선택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설계가 적용된다.

주변 경치가 잘 내다보이도록 한 와이드 프레임의 조망권 특화 설계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판교 디오르나인은 4면이 녹지인 대장지구에서도 가장 숲세권이 우수한 단지다. 공원용지가 가까이 있고 단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대장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주거 상품이자, 판교대장지구 미래가치를 모두 품을 수 있는 고급 주거시설이어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며 "일반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 커뮤니티시설과 고급 인테리어 및 마감재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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