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 지상 47층 8개 동 규모

월배역 그랜드원 조감도.
월배역 그랜드원 조감도.

주택시장 규제,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한 똘똘한 한 채가 각광받고 있다.

주택시장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이슈가 맞물리면서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입지여건이 우수한 ‘똘똘한 한 채’가 각광받고 있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규제 및 금리인상 조치 등이 맞물려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장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질 것"이라며 "입지와 상품성, 가격 경쟁력 등을 두루 갖춘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집값 안정화를 위한 부동산 대책을 20차례 이상 발표했음에도 불구, 집값 상승세가 장기화되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셋째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2%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처럼 똘똘한 한채가 주목받는 가운데, 대구 달서구에서 '똘똘한 한 채'가 공급에 나서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월배역 그랜드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구 달서구 진천동에 조성되는 '월배역 그랜드원'은 지하 3층 ~ 지상 47층 8개 동 규모로, 전용 59㎡·84㎡ 아파트 999가구 및 메디컬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다. 

'월배역 그랜드원'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월배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교육환경으로는 월배유치원을 비롯해 월배초·진월초·월서중·월배중·대서중·대건고·영남고·상원고·달서공고·경북기계공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깝다.

생활인프라로는 월배시장·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롯데백화점·CGV 등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이 밖에도 진천동행정복지센터가 가깝고, 나사렛종합병원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거트렌드로 떠오르는 ‘공세권’ 입지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으로 오복공원이 자리해 있다. 또 대천동 선사유적지 ∙ 월광수변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설계로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또한, 이벤트광장을 비롯, 중앙광장 ∙ 산책로 등을 조성해 친환경 주거단지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GX룸·주민카페·북카페·입주민 회의실· 맘스스테이션·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단지의 3.3㎡당 모집가는 1300만원대 (3억원대~) 부터 시작한다. ‘월배역 그랜드원’ 홍보관은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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